관계만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도 문제가 된다. 그것은 종교 내지는 종교성 때문에 인간은 서로 결합되기도 하며 서로 구별되거나 분리되기도 하기 때문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 적대감정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의식과 양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
기독교도의 실제의 신인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인류의 원상이며 인류의 실존하는 개념이며 신적인 완전성의 총체이며, 순수한 천상의 인간, 유적 인간이며 시조 아담(Adam Kadmon)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로서의 시조 아담은 하나의 인격으로서 직관된다. 그리스도, 즉 종교적인 그리스도는 역사의 중간
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분명이 있을 텐데?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무조건 자신의 종교의 우월성을 주장하고 있으니 종교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필자가 아는 모 친구도 신천지 교회에 빠져 나를 만나 교리를 들어보라고 몇 차례 요구해 추수꾼에 끌려 들어가 2달에 걸쳐 교
관없는 것이며, 현재의 교회현장과는 거리가 먼 주제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화 사회에 대한 질문조차 아무 의미없는 질문일 수 있다. 하지만 연구자는 “디지털이다!”란 짧은 화두(話頭)가 곧 우리의 목회현장에 거센 물결로 닥쳐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앞으로 교회와 신학은 이 명제에 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본능적이면서 사회적으로 규제화 되어있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서 자연스레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리라 기대한다.
여기에서는 일본인들의 결혼관과 의식의 변화, 과정을 소개하고, 우리와 구별되는 개방적인 일본의 성이라는 인식에서 그들이 가지는 결혼의 성과 그 이전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