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위치한 지역사회에는 국가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장기간의 질병과 실업, 가정해체 등으로 교회 자원의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가정이 많이 있다. 더구나 다른 복지시설이나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경우 기독교사회복지관의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민주화운동, 사회행동, 시민사회운 동 등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기회를 확대시켰으며, 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 적 관심과 활성화를 촉진시켰다. 1991년 한국자원봉사연합회가 창립되어 전문적 민간단체가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관
사회복지, 교육, 대북지원 해외원조, 의료, 나눔운동,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 봉사 참여가 개신교가 월등히 높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의 종교별 운영주체 분류는 개신교 45%, 가톨릭과 불교가 12%, 원불교 3%로 개신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교육 면에서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30
기독교복지관의 전신인 태화여자관을 서울에 설립하였고, 1922년 개성에 고려여자관, 그 후 춘천에도 여자관을 설립하였다.
③ 이 시기의 사회관들은 여성계몽 및 교육, 육아법, 어린이 건강 등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빈곤문제해결 및 여성의 열악한 사회적 지위 향상, 사회계몽, 사회교육기관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