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발전이 환경을 저해하는 것들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 파괴에 대해 낙관적일 수 있는 것이다. 과학이 발전됨에 따라 자연이 살아나고 인간은 더욱 풍요롭고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겠는가? 지금처럼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함께 기술 발전을 신경 쓰며 연구를 하면
인간중심주의와 자연의 탈도덕화, 기술의 탈목적화를 초월구조로 하는 근대 기술산업문명의 구조이다. 따라서 이 산업구조의 혁명적 전환 없이는 환경위기의 근본적 해결은 단순히 잘못된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이에 사유의 혁명적(革命的) 전환의 사상으로 제시될 수 있는 것이 생태학적
인간에게 ‘인류 평화’가 인류가 지향해야 할 지고지선의 가치라는 암묵적인 절대율을 만들어냈다.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언제나 등장했던 것이지만, 기술문명으로 뒷받침 되는 현대 문명들이 ‘화학 가스’나 ‘핵무기’ 같은 신종 무기들을 내세운 순간부터 전쟁은 전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는 데카르트적 합리성은 과학기술의 놀라운 발달이라는 개가를 올렸지만 동시에 지구상의 모든 생명과 인류 절멸의 위기를 초래했다. 간디는 일찌기 서구식 산업주의가 인류 모두에게 최악의 저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그 경고는 이제 현실이 됐다. 여기서 생태중심주의가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는 데카르트적 합리성은 과학기술의 놀라운 발달이라는 개가를 올렸지만 동시에 지구상의 모든 생명과 인류 절멸의 위기를 초래했다. 간디는 일찌기 서구식 산업주의가 인류 모두에게 최악의 저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그 경고는 이제 현실이 됐다. 여기서 생태중심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