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때이다. 이 글에서는 우리의 삶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술문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그 대안으로서 떠오른 유학의 가치들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Ⅱ. 서양의 과학관
1. 서양의 과학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한 이유
기술문명이 발달하는
과학기술의 오용이 그를 기술문명의 저항자로 만든 것일지도 모른다.
그 뒤 파리의 <예술공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스테인드글라스 예술가가 되었고, 프랑스 식민지 주둔군으로 알제리 독립전쟁(1954~62)에 참전한 비릴리오는 소르본 대학에서 현상학을 공부했다. 1963년에는 <건축원리>라는 단체와 동
과학문명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을 무기 삼아 잘 살펴보면 그 이면에는 뜻밖에도 한 가지 공통적인 요소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과학기술계라고 하여 예외는 아니어서 오늘날의 고도 과학기술문명
우리들은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법을 배워야만 하다. 우리들은 연결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현대 과학기술문명에서는 정보의 창출, 수집, 분류, 전달, 재생, 조직화 등의 정보처리 통신기술이 대단히 중요하다. 과학기술은 지식이요, 또한 그 지식의 응용이기 때문에 지식 자체에 대한 정보
과학기술은 그 자체가 행복이나 이상을 실현시켜주는 도구가 아니다. 그 자체가 양면성을 가진 칼이어서 이로움을 주는 반면 해로움도 야기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를 들어 볼 수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과학기술이 낳은 화학 참사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