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성
판소리는 구비전승 예술이다. 판소리는 기록 수단이 없어서 인간의 기억 속에 저장된다. 바꾸어 말하면 기억이 바로 판소리의 존재 방식인 것이다. 오로지 연행 현장을 통해서만 판소리의 모든 것을 제대로 전승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행 현장은 곧 전승의 현장적인 행위가 벌어지는 곳
기억하고 싶은 일은 오래 기억한다고 한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억은 완전무결하다고 할 수 없다. 누구에게나 기억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인간은 언젠가는 죽을 수 밖에 없기에 자신들이 이룩한 문명과,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문자나, 유
전승을 요구해왔으며 그동안 진행되어 온 국제적 연대 활동을 홍보해왔다. 지속해서 개최된 ‘수요시위’는 ‘위안부’ 피해기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000회 차 ‘수요시위’를 기념하기 위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건립된 ‘평화비(소녀상)’는 ‘위안부’ 피해의 기억을 표상하는
않은 예수의 가르침의 단편들이 성서 내외적으로 존재한다.
가. 성서 내적 - 행 20: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나. 성서 외적
기억에 대한 태도, 즉 역사를 살펴볼 것이며, 난징대학살에 대한 일본의 책임 및 보상 등 과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이는 독일과의 비교를 통하여 서술할 것인데 이는 20세기의 군국주의, 침략전쟁, 패전, 홀로코스트 등 역사적 사실에서 상당한 공통점이 있지만 역사에 기술되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