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대중국 투자 및 동북아(한국, 일본, 중국)의 산업발전 구조와 상당한 연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대중국 제조분야 투자기업들은 주로 원자재를 한국에서 조달하는 반면 중국 공장에서 가공한 후 이를 제3국으로 곧바로 수출하는 영업구조를 갖고 있어 대중국 투자가 늘수록 대중
또 다른 분절화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의 경영전략은 정리해고와 비정규 노동력의 활용을 통한 고용 융화를 핵심 축으로 하면서, 기업내 자원배분 전략의 변화를 통한 비핵심, 간접 부문의 적극적인 외부화를 통해 기업조직의 슬림화를 추구함에 따라 비정규직이 생성 고착되고 있다.
기업을 중심으로 임금인상이 이루어짐으로써, 기업규모별ㆍ정규/비정규직간의 임금격차의 확대에 따른 노동시장의 분단화가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한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 해 전국 800개 기업의 노조위원장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교섭형태를 설문한 바 기업별 교섭ㆍ업종별 집단교
고착화되면서, 더 이상 추가 이윤 확보가 쉽지 않은 치열한 경쟁적 시장이 되면서, 핵심적인 선도 미디어 기업들은 성장 및 투자이윤 확보를 위해 새로운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3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이들 미디어 기업들은 그렇다고 자신이 속해있는 국가의 기업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