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힘들다. 실제로 소옹은 이지재로부터 유교 경서가 아닌 도서(圖書)와 상수의 학문, 그러니깐 우주의 이치를 그림, 부호, 숫자로 나타내 풀이하는 학문을 배웠다. 그러한 소옹의 대표적인 저술은《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인데, 대체로 《역경 易經》 고대 중국의 철학서로 육경(六經)의 하나. 만상(
Ⅰ. 개요
인간이란 흔히들 "살아야한다!"고 하는 외침에서 인생을 느낀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 외침은 항상 거짓말이이다. 왜냐하면 이미 살아있기에 그런 몸부림을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생의 본질은 `살아야한다`가 아니라 `무엇을 향하여 계속 움직여야겠다.`는 점을 알아야 제대로 파악한
孝, 悌, 忠, 信, 禮, 義, 廉, 恥가 있다.
성리학 교육의 의의는 첫째, 인격향상과 실천도덕의 강화 등에서 긍정적 효과. 둘째, 형이상학적. 사변적 철학으로 일반교육의 기본적 철학으로 성립 곤란. 셋째, 감각적, 경험적, 실험적 방법에 약함. 넷째, 노동과 생산 등의 경제적, 직업적 측면 경시가 있다.
기지학(為己之學,자기(수양,수기)를 위한 학문)이다.
또한, 성리학은 이(理).기(氣)의 개념을 구사하면서 우주(宇宙)의 생성(生成)과 구조, 인간 심성의 구조, 사회에서의 인간의 자세 등에 관하여 깊이 사색함으로써 한.당의 훈고학이 다루지 못하였던 형이상학적. 내성적, 실천철학적인 여러 분
동양의 전통적 자연관에 대한 자료는 많으나, 순수하게 과학관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자료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동양에서는 과학이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시되었기 때문에, 어떠한 과학관이 확립되지 못한 까닭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서경덕과 홍대용을 중심으로 그들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