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교수형에 처해졌다.
김광규
1941년 1월 7일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물의 소리’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함. 평범한 시어로 소시민의 일상적인 생활을 비판하면서 개인과 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하는 시를 주로 발표하였다.
1.2.3. 「삼포 가는 길」
영달은 어디로 갈 것인가 궁리를 하며 잠깐 서 있었다. 공사판을 떠돌아다니는 영달은 넉 달 동안이나 머물러 있던 공사판의 공사가 중단되자 달아날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고, 마침 밥집 여자와의 불륜이 들통이 나서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오게 된다. 길 위에서 어디로 갈 것
김광규의 시는 단순한 구조와 평이한 언어들과 일상적인 의미들로 이루어졌으나, 삶의 깊이와 무게를 재고 달아 실체를 보여주는 것, 그러나 우리의 삶이 아무리 개인적이라도 결코 개인적으로 끝날 수 없으며, 개인적 삶은 은연중에 사회적 문제와 역사적 흐름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역설한다
나희덕(羅喜德, 1966년 ~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녹색평론》의 편집자문위원. 1998년 17회「김수영문학상」, 2001년 12회 「김달진문학상」, 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학 부문, 2003년 48회「
송 수권
1940년 전남 고흥 출생
1975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산문에 기대어
외 4편이 당선되어 등단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제1회 영랑시문학상,
김달진 문학상,
서라벌문학상
수상.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임.
시집으로 『山門에 기대어』(문학사상사), 『꿈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