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씨가 함께 해 주셔 더욱 풍족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서편제 영화에 좀 더 깊이 빠져 들었다. 마스터 클래스는 서편제에 대한 ‘감독의 말씀’과 ‘관객의 대화’로 이루어 졌다. 그 중 생각나는 인터뷰 몇 장면을 소개 한다.
임권택 감독님의 최근 근황과 서편제를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듣
김명곤(배우, 유봉 역), 김수철(음악 감독) 분이 자리해주셨다. 많은 촬영팀이 마스터 클래스를 찾아와 촬영했다.
<마스터 클래스 임권택>에서는 20년 전, <서편제>를 만들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의 만남 계기, 배우들의 현재 근황, 서편제 개봉 20주년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임
김명곤 작가님을 인터뷰하게 된 이유
인사동을 가다가 우연히 작가의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품들이 아크릴 색채 방식으로 그려졌는데, 언뜻 보기에 수채화 같기도 한 작품들을 보고 굉장히 신선하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양화와 동양화가 어우러진 분위기의 작품들이 한 눈에 들
영화 『 서편제 』는 이청준의 단편 연작소설 『남도사람』중 <서편제>와 그 속편 <소리의 빛>을 원작으로 하여, 김명곤이 각색, 시나리오하고, 임권택이 감독한 작품이다. 사람들에게 준 감명의 정도가 이 두 작품 중 어느 것이 더 큰지는 알 수 없으나, 1993년 당시 한국영화사상 처음으로 서울 백만명
김명곤씨가 이야기꾼으로 등장합니다. 김명곤 씨는 화면 안에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도 하고 내레이션도 하시는 등 여러 가지로 출현하십니다. 그리고 이 다큐멘터리 안에는 재연 또한 존재합니다. 어느 재연에는 재연배우들이 나오기도 하고, 어느 재연에는 동네 주민들이 직접 연기를 하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