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죽음」
작가소개
◎개인적 상처를 예술로 숙성 시킨 유미리
- 유리미의 연보
1968년 요코하마에서 탄생(재일교포부의 빠징코기술자)
1969년 고모집에 맡겨짐
1971년 요코하마의 집으로 돌아옴
1980년 학예회에서 리어왕으로 인해 연극의 길,
어머니의 자살시도
1984년 고1중퇴 도쿄키드 브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1910년 8월29일)한 이후 재일조선인은 숫자가 급증한다. 1911년 2527명, 1915년 3917명이던 것이 1917년엔 1만4502명으로 사상 처음 1만명을 넘어섰고 1920년 3만189명, 1930년 29만8091명, 1940년 119만444명으로 그 수가 폭증했다. 1945년 8월 일본 패전 직전엔 무려 236만5263명에 달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