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 개인적 연구
(1) 전기적 고찰
김성한은 1919년 함남에서 출생하였으며, 함남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도일하여 야마구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동경제대를 중퇴하고 그 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1950년 《서울신문》신춘문예에 단편 《무명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래 《김가성론》 《암야행》
Ⅰ. 서론
1. 김성한의 생애
김성한은 1919년 1월 17일 함경남도 풍산에서 출생하였다. 함흥 함남중학을 거쳐 일본 야마구치고교[山口高敎]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과 영국 맨체스터대학에서 수학했다. 광복과 함께 귀국하여 언론계에 투신하여《사상계》주간 및《동아일보》논설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김성한, 선우휘, 이범선, 하근찬등이 활동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전쟁체험과 새로운 방법론을 가지고 전후의 한반도를 바라보았다. 이들의 작품 대부분에는 전후문학의 공통적인 특징인 부조리의식으로서 폐허·절망, 정신과 영혼의 불구 등으로 일관된 세계가 묘사되어 있다. 이러한 한국의 전후문학
김성한, 오상원, 박인환, 조향 등의 작가들의 특징과 그들의 작품을 살펴봄으로써 전후시기의 작가들이 ‘전후’라는 황폐하고 불안정한 사회를 어떻게 그들의 작품에 반영하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권영민의 『한국현대문학사』2권 제 2장 요약 정리
1. 제 1절 잃어버린 문학의 시대
(1)한국전
김성한, 이범선, 선우휘 등이 신세대를 이루면서 전후 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된다. 이들은 거의 비슷한 세대에 속하며 일제 식민지 시대에 소년기를 보내면서 해방을 맞았고, 청춘을 전쟁 속에서 보낸 후, 폐허의 터전에 새 삶을 가꾸기 위해 나셨다.
본고에서는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