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수로 대변되는 70년대 말의 평가가 있다면, 반대로 일정한 리얼리즘의 잣대에 비추어 그 문제점을 강조한 성민엽, 김윤식 등의 80년대 평가가 있다.
먼저 김병익은 『난쏘공』 해설을 통해 “주제는 사실주의적인 반면 기법과 정신은 낭만주의적”이라는 하였다. 이 말은 사실주의적 소재를 반사
김치수, 우찬제, 오세영 등에 의해 전개되었다. 김치수는 난장이 가족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보고 국민 모두가 현실의 문제점을 인식하기 바라는 작가 의식이 나타났다고 보았다. 우찬제와 오세영은 의식의 초월적 성격을 현실 극복의 의지로 해석하
김치수, 김현, 김치수, 염무웅, 서정인, 최하림과 동인지 『산문시대』발간. 단편 「건」, 「환상수첩」등을『산문시대』에 발표.
1963년 『산문시대』에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확인해 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발표.
1964년 「역사」(『문학춘추』),「무진 기행」(『사상계』),「차나 한잔」(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생명 연습」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게 된다. 강호무, 김성일, 김창웅, 김치수, 김현, 김치수, 염무웅, 서정인, 최하림과 동인지 『산문시대』발간하고, 단편 「건」, 「환상수첩」등을『산문시대』에 발표하면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