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007년 현재남북분단에 있어서 긴장의 두 축은 정전체제의 존속과 북핵의 존재에 있다고 평가된다. 이 두 요인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탈냉전기 남북관계 해빙에 있어서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는 이 두 가지 ‘악의 축’ 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흐르고
미래 통일한국의 자화상은?
통일된 남북한지역, 즉 통일한국이 통일로 인하여 부담하여야 하는 비용
-북한지역 사회복지관련분야 지출(실업급여, 기초생활보장비)
-낙후된 북한지역의 사회인프라 구축비용(도로, 학교 등)
Plus, 남북한이 분단된 상태에서 지불해야만 하는 비용
-국방비, 외교경쟁비
남북의 화해’는, 어느 하나 없이 다른 하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 이 점에서 우리는 아직 민족주의자들이 남긴 통일운동의 유산을 온전하게 계승하지 못하고 있으며, 때문에 분단전후 통일운동의 경험은 단지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미래의 지표’로서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개발중인 안보관광자원은 기존의 편협한 관점에서의 개발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의 진정한 교육장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관광교루는 남북한 상호 적대감을 해소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의 하나가 될 수 있으나 정치적 차원의 남북관계 개선이 전제되어야만 비로
현재 개발 중인 안보관광자원은 기존의 편협한 관점에서의 개발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의 진정한 교육장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관광교류는 남북한 상호 적대감을 해소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의 하나가 될 수 있으나 정치적 차원의 남북관계 개선이 전제되어야만 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