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북한이 대외 분야에서 적극적인 관계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개방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01년 이후 북한은 대외 관계 개선을 위한 전방위 외교를 실시하였고, 2001년 6월에는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남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 및 일본과
관광이 시작됨으로서 북한은 관광개방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실감하였으며, 그 결과 금강산관광 및 개발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고 이러한 상황은 북한의 국제고립 탈피를 통한 경제난 해소 노력, 남북협력관계의 급진전 등과 맞물려 앞으로 북한의 관광개방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
남북한관광교류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관광교류를 통하여 사회, 문화, 경제 등 국가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국가간이나 지역간의 상호 적대감을 해소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고, 인적교류를 통하여 국가간의 친선을 증진하고 서로 다른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며 최근 핵문제로 국제적 이슈가 되는 북한과의 화해와 협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가장 비정치적이며 현실적인 사업은 관광일 것이다. 전쟁을 경험한 세대들이 생존한 현실에서 남북한 간 갑작스런 정치통합은 현실적으로 혼란과 거부감을 야기 시킬 가능성이 크다. 남북한에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