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적 마인드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기도 한다.
사회학자 앨런 G. 존슨(Allan G. Johnson)에 따르면, “여성혐오란 여성을 여성이란 이유로 혐오하는 문화적 태도”이다. 그는 이를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여성혐오란 성적 편견과 이데올로기의 중심이자, 남성 중심 사회에서의 여성에 대한 억압의 중요한
혐오를 진단하다, 허핑턴포스트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편집위원 손희정이 여성혐오를 설명하기 위해 든 예시
어떤 사람이 실수 또는 잘못을 했을 때 혹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조차 거기서 여자라는 성별을 끄집어내서 OO녀 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 이게 바로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주체로서 인식하지
Ⅰ. 서론
여성혐오는 가부장제 사회의 기초이며 성차별적 문화와 제도를 구성하는 핵심 원리로 여성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하면서 자율성을 부정하는 대상화이다. 여성혐오는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성적 주체로 결코 인정하지 않는 여성의 객관화, 타자화로, 여성에 대한 멸시를 의미
혐오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전방위적으로 활발한 페미니즘 운동을 벌이고 있다. 워마드 유저들은 다소 거친 언어적 표현과 남성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으로 ‘여자 일베’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이에 대한 본 연구에서는 워마드가 인터넷 커뮤니티로서 가지는 모습과 기능은 무엇이고 저
정치·정부에 대한 비난, 혹은 동성애자나 외국인 노동자 등의 특정 소수자 집단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 1~2년 사이 한국 인터넷 및 모바일 등 온라인 소통에서는 여성혐오, 남성혐오, 지역혐오, 세대 간 및 계급 간 혐오 등 혐오의 대상 및 범위가 확대되고 일상화된 경향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