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에서 예술작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조형물이 출현하는 것은 신석기시대 후기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인류의 생활이 있었다. 늦어도 700만 년 전에는 인류의 선조가 이 대륙에서 생존하여 석기를 제작하였던 것은 물론 불을 사용하는 법까지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65년
남송(南宋)의 관요(官窯)에서 구워진 청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진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원대(元代:13~14세기)에는 이제까지 형태의 아름다움을 주로 하던 도자기에 채식(彩飾)을 하기 시작하여 무늬를 넣어 굽는 기술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명대(明代:14~17세기)에는 징더전[景德鎭]에 정부의 가마가 구
남송(南宋)시대에는 수도가 되었으나, 임시수도라는 뜻에서 행재(行在)라고 하다가 임안(臨安)이라고 개칭하였다. 10세기 이후에는 외국선박의 출입도 많았고, 원대(元代)에는 M.폴로, 이븐 바투타 등이 이곳을 방문하여 행재의 와전인 킨자이(Khinzai), 칸자이(Khanzai) 등의 명칭으로 유럽에 소개되었다.
[출
동양의 도자기
나라별/시대별 도자
중국도자
한~당대
청자 인문 사이호(후한시대;1~2세기)
인문청자는 후한(後漢)에 발생되었다. 맑고 밝은 청자유는 잘 녹아 이전의 원시청자나 회유(灰釉)도기와 전혀 다른 것으로 청자 제작기술이 급속히 발달하였음을 보여준다. 균형이 잘 잡힌 형태나 전면에 정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