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론가이자 사회학 연구자인 이 책의 저자 최태섭이 저술한 “한국 남자”는 ‘헤게모니적 남성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한국남성 지위의 변화과정과 현대시대에서 한국남성이 멸시받는 느낌을 받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내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과의 관
“한국 남자”를 읽으면서 한국남성의 남성성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사회현상을 예시로 들고있는데 그중 ‘가부장제에 의한~’ 식의 설명이 굉장히 많았다. 故 이승만 전 초대대통령이 확고히 하고자 하였던건 자신의 위치이지, 가부장제에 의한 권력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기저에 가부장적인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신경학자인 올리버 색스가 신경증, 인식 불능증, 코르사코프, 자폐증 등을 앓고 있는 신경증 환자들과 관련되 사례와 에피소드를담고 있는 책이며 이책은 저자 올리버 색스의 연구서이자 임상보고서라고 볼 수 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남자의 몸”(르네상스 초기) -> “절대적 시선으로 변환된 남자의 몸”(과학적 원근법) -> “자화상적인 반성구도에서 빚어지는 절대적 내면의 몸”(바로크) -> “관능적인 몸의 출현”(로코코) -> “개별적인 시선으로만 남는 남자의 몸”(고야에서 르노와르) 으로의 변화를 말해주면 얼마나 철학사의 이
세계적인 신경학자이자 작가 올리버 색스가 저술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그동안 만났던 여러 신경증 환자들과 만나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두었으며 그 중에서도 24명의 가장 기괴하고 이상하며 감동적인 사례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신경증 환자 이야기를 넘어 인간이 어떤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