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만을 연구하여 유경(類經) 30권과 유경도익(類經圖翼) 11권과 유경부익(類經附翼) 4권과 질의록(質疑錄) 1권을 편찬하였다. 만년에는 평생 경험을 집대성하여 경악전서(景岳全書) 64권을 편찬하였다. 경악전서는 내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매우 창조성이 높은 책으로, 역대 의가에서 내경의 주석(註
오늘 갑자기 생긴 병이 아니다. 노망이라는 말은 그리스 로마시대 기록에도 나타난다. 르네상스 이후부터 치매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보이는데 '기억상실 외에도 아이들처럼 행동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16세기 프랑스 법정의사인 로렌스는 '기억이 없어지며 분별력을 잃게 되어 마치 제2의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수많은 과학자들은 신경섬유의 엉킴과 반점이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믿고 있으며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며 어떻게 이런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치매 병 진행을 억제하고 손상된 뇌 섬유를 건강한 뇌 섬유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지에 대해 수많은 연구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Ⅰ. 개요
황제내경에서는 맥진의 방법으로 삼부구후맥법이나 인영촌구맥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15자항에서는 그러한 맥법이 보이지 않는다. 반면에 14․13자항에서는 `부양맥부이삽`, `하부맥불지`, `소음부부양자위순야`, `인영부양` 등의 용례가 보인다. 또한, 맥진 분야에서 황제내경에 기술
내경』의 ‘人與天地相應’의 이론을 종합하여 정상적인 정황과 병리적인 변화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목주춘, 재육기위풍(온), 재인체위간
화주하, 재육기위열, 재인체위심
토주장하, 재육기위습, 재인체위비
금주추, 재육기위조(청), 재인체위폐
수주동, 재육기위한, 재인체위신
병리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