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자의 복지를 증대시키며 나아가서 지역의 발전도 도모하게 되는 일련의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관광에는 관광을 하는 인간과 사람을 끌어들이게 되는 관광자원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양자의 접근을 위해 관광개발이라고 하는 개발사업이 행해지게 된다. 따라서
관광을 육성하였으나 이때 투자된 관광농원의 72% 가량이 부실경영, IMF 이후의 경영불안정으로 휴, 폐업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보였다. 따라서 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와 농촌지역사회 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존과는 다른, 농촌에 거주한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여 소득 증대와 연계시킬
관광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농촌관광(rural tourism), 녹색관광(green tourism), 농업관광(agri tourism), 농장관광(farm tourism) 등
의 개념을 모두 포함하는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농촌관광의 발상지인 유럽에서는 그린투어리즘을 “농촌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최소의 투자로 농촌지역을 도시
관광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대형 호재를 맞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도 주 5일 근무제도 시행 후 관광산업이 20% 정도 신장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관광산업에 엄청난 활력소가 될 것이다.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자체별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
1. 창녕군 소개
동쪽은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은 합천군·의령군, 남쪽은 함안군·창원시, 북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고령군에 접한다. 2읍 1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창녕군 창녕읍 교리 1번지이다. 중앙부의 일부 화강암지대를 제외하고는 신라통(新羅統)의 지층이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