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祇林寺塑造毘盧舍那三尊佛像)
기림사의 소조비로자나삼존불상은 보물 제958호로 지정되어있다.
기림사 대적광전에 모셔진 불상인데 향나무로 틀을 만든 뒤 그 위에 진흙을 발라 만든 것이다.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좌우에 노사나불(盧舍那佛)과 석가모니불 을 협시로 배치한 형
Ⅰ. 개요
한국에서 처음 불상을 제작할 때 사용한 재료가 금속이었는지 석재였는지, 혹은 그 외의 재료이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불교 전래 당시의 상황으로 보아 중국에서 처음 전래한 불상은 운반이 용이한 소규모의 금동불이었을 것이므로, 한국에서도 금동에서도 금동으로 제작하기 시작
Ⅰ. 개요
불교는 인간 스스로 진리를 깨닫게 하는 것을 최고의 이상으로 삼는 종교이다. 그러나 불교가 일반민중의 구제를 가장 큰 사명으로 삼는 이상 그들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불교의 진리를 이해시켜야 한다. 민중들은 대부분 지식이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교리를 그들에게 쉽게 납득시키
Ⅰ. 개요
불교건축을 조영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 세상에 불국정토를 실현하는 데 있으며, 따라서 사찰의 구성형식은 불교적 우주관 또는 세계관이 물질적으로 형상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의 불교적 우주관은, 번뇌와 악업의 경중에 따라서 지옥, 인간계, 하늘나라의 3계로 구성되어 있다
2.예산의 연혁
예산은 백제 때 오산현(烏山縣)이라 하였고, 757년(경덕왕 16)에 고산현(孤山縣)으로 개칭하여 임성군(任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대흥을 백제 때 임존성 혹은 금주(今州)로 부르다가 경덕왕 때 임성군으로 고쳤다. 덕산은 백제 때 마시산군(馬尸山郡)이라고 불렸으나 경덕왕때 이산군(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