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대표)과 경영진은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경영진은 변화를 시도하기 전에 노동조합(근로자대표)의 의견을 반영한다.
고충이나 합의된 사항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히 해결된다.
교섭(협의)이외에도, 노사 간의 의사소통체계는 잘 마련되어 있다.
노사협력이 인적자원개발의 전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입장에서도 인적자원개발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노사협력적 인적자원개발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인적자원개발의 강화는 생산성 및 경영성과의 향상을 통하여 기업의 지불능력을 향상시킴으로
즉 상향평준화의 길은 노사신뢰의 바탕에서 종업원은 고용안정을 보장받고, 기업은 헌신적인 종업원들로부터 현장 기술혁신과 숙련축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의 장기적 이득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노사를 보다 더 경쟁력 있는 협력적 노사관계의 방향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노사관계라는 용어가 사용되게 된 것은 주로 2차대전 후의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사관계라는 용어의 의미와 개념규정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편적인 합의가 성립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노사관계란 근로자와 사용자와의 관계, 노동조합과 사용자사이의 협력조직적 관계라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