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가족에 의해 부양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치매노인은 가족에 의해 부양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일부 치료 가능한 치매가 있긴 하지만 치료의 가능성이 매우 낮은 치매의 임상적 특성과 치매를 정상적 노화과정의 일부로 간주하는 사회적 인식 등으로 인하여 치매노인에 대하여 적
노인의 현황
우리 사회가 본격적인 노령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치매 노인 수 추계 <표2-1>에 따르면, 2008년 65세 이상 노인의 8.4%인 42만 1000여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노인이 2010년에는 노인 인구의 8.8%인 46만 명, 2020년에는 9%인 75만 명, 2050년에는 13%인 210만 명에 이를
노인의 수의 증가와 보호의 어려움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개입의지가 반영되면서 치매관련 대책이 수립되고 있는 것은 그나마 고무적이다. 정부는 치매노인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치매특별대책 10개년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국의 보건소에 치매상담전문요원을 배치
보건 복지부에서는 현재 치매 환자 수를 65세 이상 노인을 기준으로 4.5% (약 10 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1996) 그러나 이들 치매 노인은 우리 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부족과 더불어 치매전문 요양 시설 및 노인병원의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가정에서 단순 보호되거나 방치되고 있고
파킨슨병에서도 나타난다. 그밖에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 치매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뇌동맥경화증이다. 헌팅턴무도병(얼굴이나 팔다리에 극심한 경련 같은 운동을 일으키는 병)에 걸린 환자들도 치매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부전마비와 일부 유형의 뇌염에서도 치매증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