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도 속출하고 이를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농민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이 전국 농가 2800가구와 어가 1144가구를 표본 조사해 발표한 ‘2008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소득은 평균 3052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4.5%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농업소득이 농업경영비의 증가로 전
소득이 투자와 가계비에 대한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시장위험(가격위험), 투자위험, 재해(기상, 질병 등)위험 등에 노출되어 안정적인 경영이 매우 어려운 부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시장개방이 확대되면서 경쟁에서 탈락하는 농가들이 출현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왔으
농가소득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문제를 국가가 보전해주는 취지에서다. 정부가 정한 쌀값으로 생기는 차액을 일부나마 현금으로 그 결손을 충당해주고자 한 것이다. 참으로 갸륵한 농민정책이 아닌가.그런데 이 고상한 제도가 약삭빠른 얌체족들에 의해서 훼손당하고 말았다. 멀쩡한 부자 공직자들이
Ⅰ. 개요
농산물생산비조사의 대상이 되는 작물은 논벼, 겉보리, 쌀보리, 고추, 마늘, 양파, 참깨 등이다. 여기서 논벼는 전체 농가의 40% 이상이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농산물생산비조사의 통계적 정도(精度) 향상을 위해서 주산지를 추가로 추출할 필요는 없다.
농업 총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