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주체로 보는 사상이다. 인민대중은 온갖 예속을 벗어나 사회를 개조 발전 시켜 나가려는 사회 계급적 본성을 갖는 존재라는 것이다. 인민대중의 이러한 자주적 요구와 지향은 집단적인 힘으로 발휘되며 이를 통해 실현될 것이다. 인민대중은 자신의 역할을 자각해야 했다. 그런데 인민대중은 역
부흥부(지금의 건교부에 해당)산하에 지역 사회개발중앙위원회가, 시군 에는 군 지역사회개발위원회가 설치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근대적인 지역사회개발사업 이 본격적으로 착수되기에 이르렀다. 당시의 각급 위원회에는 정부기관과 기타 지역인사로 구성되어 지역사회개발사업의 계획수립과
(2) 식민지 경영
청일·러일 전쟁으로 일본은 조선·대만·사할린을 식민지로 획득하였고 만주에까지 세력을 뻗치게 되었다. 대만에서는 자연발생적인 항일운동을 진압하고 치안대책을 수립하는 한편으로 지조개정 사업을 추진하여 대만 자체 재정 자립도를 높였으며, 대만은 사탕의 원료산지로서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운동을 전개한 결과 그것은 단순한 현 상태의 오류에 대한 지적이나 금후 어떻게 해야만 할까라고 하는 건설적인 의견에만 그치지 않고 결국은 공산장이나 국가체제 그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까지 속출하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이르러서 이 운동은 그 방향을
정부의 전체 인민의 경제적 생활 수준 향상이라는 목표의 달성 능력에 대한 의문은 제기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경제적 잉여가 도시와 농촌에 지속적으로 불균등하게 배분되면서 도시와 농촌의 현 정부에 대한 지지 여부에 점차적으로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 역시 간과할 수는 없다.
2.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