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한 규정을 가지고 있는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과의 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Ⅱ. 장기이식의 개념
기존의 치료법으로 회복하기 힘든 각종 말기질환자의 장기를 뇌사자 및 생체에서 기증된 건강한 장기로 대체하는 수술을 말한다. 현재까지 이식이 가능한 장기는 심장, 폐, 간, 신장,
간이식이 시도된 이후 1980년 이후 새로운 면역억제제의 도입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고, 현재 간이식은 말기간질환의 확립된 치료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수태 교수에의해 처음으로 뇌사자간이식을 수행하여 성공하였고, 생체간이식은 1994년 아산병원
이식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뇌사를 인정하여 뇌사자의 장기를 활용함으로서 장기이식을 활성화하자는 논의가 제기되기 시작하였고, 국내에서 뇌사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것은 지난 1988년 서울대 김수태 교수가 뇌사자의 간을 한 어린아이에게 이식하면서였다. 서울대학교 장
간이식은 말기 간질환의 근치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5년 사이에 간이식의 시술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다. 1999년 이후 뇌사자간이식이 감소하고 생체부분 간이식이 대부분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만성 간질환 환자는 간경변의 합병증, 간부전, 간암이 발생하면서 사망
이식과 피부, 각막 등 조직 장기이식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9년 신장이식을 처음 성공한 이래 신장, 각막, 골수이식 등이 시행되어 왔으며, 70년대 이후 해외 유학파들의 연구 성과가 크게 신장되면서 급속하게 발전, 1988년 뇌사자로부터의 간이식이 이루어진 후 1992년 췌장이식, 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