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의 장애로 나타나는 자세와 운동의 지속적인 이상을 나타내는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증상은 매우 다양하여 미미한 근긴장도 이상만을 보이는 경미한 경우와 심한 근긴장도이상, 반사이상, 자세이상, 운동발달지연, 정신지체, 경련, 언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를 모두 보이는 경우
도 있다.
장애아동이다. 단, 5세 이하의 영·유아의 경우에는 뇌병변, 지적, 자페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가 예견되어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사진단서’가 있다면 등록 장애인이 아니라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행동·놀이·심리운동 치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교육과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는 일반적으로 인지적 발달이 늦는 정신지체, 전반적 발달장애로는 자폐증과 학습이나 언어와 같은 특정발달장애로 구분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우선 말이나 지능의
발달이 지연되며, 뜻을 모르고 사용하는 단어가 많다.
II. 청각장애아동
청력 손실 정도, 청력 손실 시기, 지능, 가정과 지역사회의 특성, 교육적 경험에 따라 특성은 다르게 나타난다. 청각장애아동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인데, 언어 표현 능력이 생기기 이전에 청력 손실이 발생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