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계인터페이스(brain-machine interface, BMI)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BMI는 중추신경계와 외부장치 간의 직접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하여 중증 마비환자들의 기본적 의사소통능력을 복원시키기 위한 기술을 의미한다. BMI 기술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해상도면에서 근
뇌 영상술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인간 뇌 연구는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살아 있는 뇌의 구조는 물론이고 미세한 기능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 뇌 연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뇌-기계인터페이스(BMI), 사물인터넷(IoT) 등에도 큰 발전을 불러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Brain-computer Interface)
인간의 두피에서 측정 가능한 자발적 전기 활동인 뇌파는 두뇌 활동의 변화를 시간적 공간적으로 파악하는 수단으로서, 1929년 Hans Berger에 의해 최초로 기록된 후 임상과 뇌기능 연구에서 폭 넓게 사용되어 왔다. BCI의 수단으로서 뇌파의 장점과 단점은
인터페이스의 응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효용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인간의 뇌에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가 무수히 많다. 뇌의 무게는 전체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전체 혈액의 15%를 소비하고 산소 20~25%를 사용한다. 15초 정도만 혈액공급이 뇌에 차단되어도 의식불명
서론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시키고자 하는 시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연구의 일환으로, 1960년대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BCI는 뇌파, 뇌전도, 뇌혈류 등의 신호를 컴퓨터로 전달하여, 컴퓨터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최신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BCI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