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라는 달콤하고 향긋한 목표를 향해 달리며 성취한다. 이 책은 그러나, 목표인 치즈의 성취 이후 대처하는 그들의 방식의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현실에 안주하느냐, 과감하게 새로운 변화의 상황을 부딪쳐 또 다른 치즈를 성취하느냐의 내용 속에 누가 옳다 그르다 얘기는 전혀
어릴 때 읽었던 <어린왕자>를 재독하며 새로운 감명을 받은 후,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를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는 평면적으로 다가왔던 주제가 어른이 된 후 보다 입체적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또 한번 해보고 싶었다. 기대했던 것처럼 진부하게 느껴졌던 조언들이 살아있는 지혜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 에서는 두 마리의 쥐와 두 명의 어린아이를 통해 우화적으로 우리가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형태를 통해 교훈을 넌지시 건넨다.
여기서 언급하는 '치즈'란 우리가 얻고자 하는 좋은 직업,인간 관계,재물,건강 혹 얻고자 하는 것을 지칭한다.
스니프와 스커리는 새로운 변화
4학년이라는 강박관념과 여러 주변 환경으로 인한 압박감 때문에 가벼운 마음에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이런 이유에서 단순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지만, 이 책을 접한 순간 내가 얻고자 했던 것 이상의 것이 이 안에 있음을 확신하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마지막 장까지 읽어나가게 되었다.
스펜서존스 박사가 집필한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 는 치즈에 관한 짤막한 우화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변화의 순간에서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혜안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는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밀리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