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창조자이자 주인이라고 믿는 신앙이 거짓됨을 굳게 믿고 있었고, 이를 사람들에게 앞당겨 알리고자 한 것이다. 니체는 말한다. “만일 신의 무덤과 묘비가 아니면, 이 교회들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의 사상 안에서, 제도화된 기독교는 지극히 교조주의적이고 세상의 가치 있는 것들을
인간이며, 그러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그는 탐구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가 바로 ‘위버멘쉬’이다. 위버멘쉬는 허무주의를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긍정하고 창조하며 살아가는 자로서, 니체는 위버멘쉬를 최고의 인간으로 보았다. 허무주의에 대한
인간들은 흔히 ‘도덕적인 것의 본질’즉 다시 말해 ‘도덕성’이라는 것은 ‘비이기적인 것의 가치’, 동정심이나 자기 부정, 혹은 자기희생이라는 본능의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 로버트 애링턴, 「서양윤리학사」, 서광사, 2003, pp.554~555
고 말한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인류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도
니체는 스스로 이 책을 인류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자화자찬하였다.그리고 이 책을 더욱 이해하며 읽기 쉽도록 풀어 쓰인 작품이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헀다”이다.
이 책은 신의 죽음과 위버멘쉬(1부), 권력의지(2부), 영원회귀(3부), 더 지체높은인간(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만의 가치를 가지는데 그것은 각자에게 절대적으로 올은 가치관이며 생각들이다. 왜냐하면 그 각자의 가치란 것이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노출되어 얻어진 당연한 결론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주체적 가치를 분명하고도 당당하게 밝히라고 말한다. 이유는 그러한 가치가 인간에게는 과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