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자키준이치로 [谷崎潤一郞(곡기윤일랑), 1886.7.24~1965.7.30]
: 탐미주의 예술지상주의 악마주의의 천재적 신인으로 지목되었던 일본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세설(細雪)》(1948)로 아사히문화상[朝日文化賞]을 수상하였다.
국적 : 일본
활동분야 : 소설, 희곡
출생지 : 일본 도쿄
주요수상 : 아사
다니자키라 불리는 작가에게 쓴 편지글 내용으로 글이 전개된다. 전당포 주인 인쿄는 기생 신분이었던 후미코를 자신의 첩으로 삼은 중에 자기 집에 거하는 청년 우노치키에게 후미코의 맨발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한다. 우노치키는 초상화를 그리면서 인쿄도 자신과 같이 후미코의 발을 동경하는 것을
Ⅰ. 일본문학과 겐지 모노가타리(겐지이야기, 원씨물어)
中古시대의 시작인 헤이안 천도 이후 약 100년간은 일본에서 흔히 `국풍암흑(國風暗黑)`의 시기로 얘기되듯이 대륙문화가 존중되고 한시문이 성행하였다. 그러다가 견당사의 폐지로 대표되는 대륙과의 단절이 고착화되면서, 차츰 일본 고유의
Ⅰ. 일본문학의 역사
1. 고대문학
여기에서 고대라고 하는 것은 원시시대에서 야마토[大和]․나라[奈良] 시대를 거쳐 12세기 중엽의 헤이안[平安] 시대에 이르는 기간을 가리킨다. 이 가운데 나라시대까지를 전기, 헤이안시대를 후기로 볼 수 있다.
1) 전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문헌이며 사
집필 배경
① 쇼와(昭和) 2년 12월호의 중앙공논(中央公論)에 실린 토마스 하디의 『그리프가의 바바라』의 영향이라는 설
② 마츠코(松子)부인의 영향이라는 설
실제이름은 모즈야킨(鵙屋琴)
오사카 도쇼마치(道修町)의 모즈야 (鵙屋)집안의 2남 4녀 중 둘째 딸
예능에 천부적인 자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