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라는 용어를 누가 처음 사용했는가 하는 점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이 자기의 역할을 주장하고 있어 누구라고 명확하게 가려내기가 어렵지만, 그것이 탄생된 장소는 반박의 여지없이 취리히이다. 1차대전이 한창일 때 이 도시에는 몇몇 독일인들이 피신해 있었고 그 중에는 시인 휴고발과 그의 애인
사막에서 물이 없어 죽게 된 마당에 친구 타령이나 하고 있는 대목에서 저의 상승하던 분노게이지가 한계치에 다다라 드디어 폭발했답니다. 이런 아이가 혹 제 삶에 들어온다면 여행만은 절대 같이 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순수함이라는 단어로 아름답게 포장되었지만 결국 무책임할 뿐인 그는
다다라 있다. 처음의 분리된 인식이 합쳐지는 순간이다. 연락선의 목욕탕에서 일본인들의 수다 조선의 추위와 온돌에 대한 일본인들의 잡담을 말한다. (「만세전」, 『실전독서논술작품선』3권 109p., 계몽사)
가 말해주듯, 시간 설정은 겨울이고, 따뜻한 남쪽에서 추운 북쪽으로 올라가는 여정은 이인화
다다라 옷깃을 세운다. 간호사 누나한테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 남자의 본능이랄까....
따지고 보면, 어딜 가든 짧은 시간 진료 후에 거의 비슷한 약을 처방 받을 것인데, 무엇이 나로 하여금 OOO내과 의사 선생님을 좋은 이미지로 기억하게 했으며 그 병원을 찾아가게 하였을까?
(사례2) 고등학교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