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었다. 전통을 거부하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미래주의가 산업혁명에 따른 과학과 과학기술을 높이 사는 것과는 틀리게 이에 부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미래주의가 전쟁을 긍정한 반면 다다는 전쟁을 감정에 치우치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가 아닌 모양새라고 하며 몹시 반대했다.
세계와 인간의 자아 사이에 유기적 상호 관련을 인정하던 19세기와는 달리, 모더니즘 작가들은 모든 가치와 진리가 오직 ‘나’로부터 출발한다고 굳게 믿는다.
예술은 우주나 자연 또는 삶의 실재를 모방하거나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창조해내는 것이라는 것이 모더니즘의 기본 입장
사람들이 무엇을 만들고, 표현하는 행위를 하는 것만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지만 디자인을 넓은 의미로 생각해 본다면 세상의 모든 것에는 디자인이 내포되어 있다. 자연도 하나의 디자인이며 많은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전지전능한 신이 디자인을 한 결과로 나타나는 자연현상은 때때로
인류문명은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의 추구하며 더욱 편하고 아름답고 고귀한 위치로 전진 해왔지만, 전쟁은 이 모든 것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파괴해 버렸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는 회의감이 팽배하게 되었고, 급기야 전쟁이전의 인류를 찬양하고 보존하려 했던 그 모든 문명의 결과와
인류문명은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의 추구하며 더욱 편하고 아름답고 고귀한 위치로 전진 해왔지만, 전쟁은 이 모든 것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파괴해 버렸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는 회의감이 팽배하게 되었고, 급기야 전쟁이전의 인류를 찬양하고 보존하려 했던 그 모든 문명의 결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