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이래 학교와 미술관에서의 미적 학습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일을 맡고 있는 미국의 게티(Getty)센터는 미술교육을 합성교과에 기초하여 이의 효과적인 연합을 기대하고 있다. 이른바 교과에 기초한 미술교육(DBAE : Discipline-Based ArtEducation)이라 불리는 새로운 미술교수전략에는 미술창작에다 미술
Ⅰ. 서론
미술교육자 바칸(Barkan, 1966)은 ‘학문분야’로서 미술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미술교육의 개념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학문의 기본적인 구조를 강조하는 브루너의 아이디어를 채택하였다. 미술에서도 가르쳐야 할 중요한 학문적 영역이 있음을 강조한 바칸은 미술교육에서의 탐구
Ⅰ. 개요
1960년대 초, 미술교육학자들은 창의성의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미술교육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거기에는 학문을 중심으로 한 미술교육인 DBAE(Discipline-Based ArtEducation)와 미적교육(Aesthetic Education), 사회중심미술교육, 미술요법(Multicultural ArtEducation)등이 포함된다. DBA
교육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감상 활동 영역을 보다 강조하여 판단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Ⅱ. DBAE(학문기초미술교육)의 의미
DBAE는 Discipline-Based ArtEducation의 약자로 ‘학문-기초미술교육’ ‘총체적 미술교육’이라 할 수 있다. 표현 활동에 치중했던 기존의 미술교육에 대한 새
교육연구가 강조하는 것은 교사의 역할이 중시되는 훈련학습이다. 그리고 이 같은 독자적인 주장은 전 세대에서 전개되어온 창조성 중심의 교육에서 이해와 감상, 지적통찰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전환하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다.
DBAE(Discipline-based ArtEducation)는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된 미술교육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