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현대소설을 이용한 다문화교육의 예
1. 김려령의 ‘완득이’와 한국의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해교육
1) 참고자료 : 작가 및 작품 소재
(1) 김려령
1971년 서울 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7년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같은 해 "기억을 가져
* 다문화교육과 문학텍스트의 선택
1. 문학텍스트를 활용한 다문화교육의 분류
실제로 교실에서 문학텍스트 읽기를 통한 다문화교육을 실시할 경우, 가장 먼저 결정해
야 되는 부분은 어떤 작품을 읽히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한국의 최근 다문화 현실을 소재
로 한 소설들을 대충 연령대에 맞추
소설의 모습과 현대 사회를 비교함으로써 또 다른 방면으로 작품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1.다문화 사회이지만 서열이 구분된 인종차이.
영화 속에서는 여러 인종이 섞이고 국가의 경계가 흐릿해진 다문화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든 인종과 문화가 동등한 위치에서 화합된 것이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사회와 자녀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광고의 사례를 들었지만 다른 장르의 미디어, 예를 들면 드라마, 영화, 소설,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사람들에게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에 대해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져달라는
몸짓이 수반된 말에 의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감상되던 시대가 있는가 하면, 글 그러니까 문자텍스트에 의해 이야기가 전달되는 시대가 있다. 지금은 시청각텍스트가 문자텍스트를 대체해 나가는 시대이다. 현대의 젊은 세대가 문자텍스트보다는 디지털 시청각 매체에 더 친숙하다는 현실, 소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