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품음 무대에 등장해 있는 배우와 독일 현지에 있는 배우, 그리고 한국에서 각자의 집, 그리고 거리에 나가서 마지막에 극장에까지 도달하게 되는 총 다섯명의 배우가 각자의 공간에서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어 소통하는 연극과 영화,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오가는 작품이다.
Ⅰ. 서론
1990년대 초까지는 비민주적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민족민중운동이 지속되었다. 미술운동 역시 그에 발맞추어 1980년대 후반에 가졌던 조직적인 저항의식의 표출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1991년 명지대 강경대 열사의 죽음과 전남대 박승희 열사의 분신으로 이어진 5월 정국이 광주와 망월동의 분
받자 이를 지켜내려는 한물간 연극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구름>으로 제 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기도 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계속 걸어가면서‘1962’>, <하늘의 아이들‘1975’>, <타인의 시선‘1980’>, <사랑의 향기‘2002’> 등이 있다. 2004년 베를린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다큐멘터리에 비해 그 비중이 높으며, 방송사에서 가장 주력하여 제작하고 있는 분야이며, 우리가 대중예술이라고 인정하고 있는 분야인 영화, 문학, 연극과 비슷하지만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어 비교를 통해 드라마가 대중예술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평가해보기 위해 드라마를 주제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