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현행 띄어쓰기 내용은 조사, 의존명사와 단위명사, 보조용언, 고유명사와 전문용어 등으로 크게 나뉘어 있는데, 고유명사와 전문용어를 따로 구분하여 별도의 항목으로 정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이들 단어들이 일반어와 달리 길이가 긴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명사, 단위명사, 보조용언 등은 모두 붙여 써야 할 것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 부분에서는 결과적으로 1933년의 최초의 맞춤법 통일안의 띄어쓰기 규정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또한 현행 규정처럼 원칙 이외에 허용 기준을 별도로 부여하는 것도 원칙 적용의 일관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아닐 수
언어는 어음․어휘․어법 등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3가지 요소 중 배우기가 가장 어려운 것은 모국어냐 아니면 외국어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외국어를 배울 경우 왕력이 언급한 바와 같이 어법이 가장 어려울 수 있다. 말의 규칙, 즉 언어를 구사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기 때
단위뿐만 아니라 담화 구조 역시 외국어 교육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에 관사의 문장 및 담화적 맥락에서의 올바른 사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관사가 단순 형태소가 아닌 담화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기능 및 정확한 의사 전달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언어의 역할 수행에 큰 기여를 하고 있
명사(Material Noun) - 물질의 이름을 나타내는 명사로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지 않으므로 셀 수 없는 명사이다. sugar, gold, paper, gas, snow 등.
I like silver better than gold. (나는 금보다 은을 더 좋아한다.)
■ 물질명사의 수량을 나타낼 때에는 a cup of, a piece of, two cups of와 같이 단위를 표시하는 명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