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모든 교실은 디지털 첨단기자재와 초고속 통신망이 완전 구축되어 영어교육이 새로운 방향, 즉 영어교수론(English teaching), 교사연수(Teaching training), 영어평가(English language)의 세 분야에서 보다 활발하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사실 현재의 교실상황에서는 멀티미디어 도구가 구축되어 사
문법능력 및 문장 처리와 관련된 화용적 능력을 말한다. 따라서 문단 이상의 담화로서의 화용능력은 여기서 제외한다.
이에 교육적 적절성과 언어학적 타탕성을 기준으로 문장 능력의 하위 구성요소에 대한 개략적인 얼개와 문장능력 관련 지식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문법교육론 pp.143~160]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연구하거나 교육하는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한국어 문법 체계에 대해서 대조적인 여러 입장들이 있고 그래서 한국어 문법은 복잡하고 체계화되지 못했다는 그릇된 인식을 해 왔다. 이러한 오해와 기능 교육의 강세, 정체가 불분명한 의사소통식 교수법의 주도권 장악 등으로 인해
중심문법교육은 시간적인 문제점의 한계가 존재하지만 계속해서 적용되어야 할 방법이라 하겠다.
이미 알고 있듯이 지식이 절차화 되는 일은 충분한 언어 사용 경험을 통해서 이뤄진다. 실제로 아주 많은 학자들은 언어 사용 절차, 말하기 담화에서의 상호작용이, 언어 학습의 모든 핵심적 단계에 대
Ⅰ. 국어 지식 영역의 연구 현황
전체 국어교육학에서 국어 지식 영역은 그 위상이 크게 흔들리기도 한 분야이다. 특히, 지나칠 정도로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을 국어 교육에서 목적으로 할 경우, 지식 영역이라고 하는 국어 지식 영역은 거의 무시되거나 인정되더라도 극히 미미한 ‘기초적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