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두 지자체의 대응 방식
⑴ 당진군의 대응방식
우선 당진군을 살펴보면 항명칭이 평택항으로 명명된 후 12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국제항으로 사용되어 왔다는 점과 기초정부차원을 넘어 광역정부인 경기도와 충남도의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당진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한 교통인프라의 확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송악 테크노시티 건설, 그리고 이로 인한 인구증가 및 산업구조다양화 등의 많은 내・외부적인 변화 앞에 있으며 미래에 대한 또 다른 준비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당진지역의 경우 최근의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그 동안 많은 시설을 개발하였지만 이러한 자원을 상호 연계시킬 수 있는 정책적인 부분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지금까지는 많은 소규모형태의 시설을 개발하다보니 지역주민 혹은 단순 외래방문
평택・당진항은 인천항과의 지리적 인접성 및 황해권역에 한정될 수도 있는 지리적 입지로 인한 불리함이 존재하고 있다. 부산・광양을 국제물류중심지로, 인천을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동북아물류의 한 축을 담당한다면, 평택・당진항은 다른 항만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다른 차원의
줄다리기 놀이는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줄을 만드는 과정에서,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동과 상호의존관계를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은 집단놀이는 여자들만이 참여하는 놀이와 남자들만이 참여하는 놀이 남․여 모두가 참여하는 놀이로 구분할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