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정치인의 영역에 속하며 형성·결정내지 가치판단이나 목적의 설정과 도의적 책임 등이 문제된다. 한편 행정은 일반공무원의 영역에 속하며 정책의 집행내지 사실판단, 수단·절차·법규와 법적 책임 등이 문제된다. 정치는 대표성·당파성·지도성·공개성 등이, 행정은 자격성·합리성·중립성·
당파성을 지닌 붕당정치를 지양하기 위하여 《붕당론》을 썼으며, 청(淸)나라 때의 옹정제(雍正帝, 재위 1723~35)는 《어제붕당론(御製朋黨論)》을 지었다. 한국에서는 지방별 이해관계, 학문의 계통에 따른 견해차, 연령․직위의 고하(高下)에 따른 시국관의 차이 등에서 서로 입장을 같이하는 인물
정치적 영항력등 당파성과 귀속성에의해 관직을 마음대로 처분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므로 이는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이 관직을 전리품으로 생각해 패배한 정당의 소속원을 몰아내고 자기 정당 소속원을 마음대로 임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정실주의도 엽관주의와 이어동의라고 할 수 있
정치에 무관심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부당하게 당파적 특수이익과 결탁하여 공평성을 잃거나 정쟁에 개입하지 않는 비당파성을 말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치적 중립은 공정한 선거를 통하여 민의와 대표성을 확보한 정치인이 집권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한편 후자의 경우는 공무원에 대
정치사의 인식은 8·15 후 오랜 기간 통설로 받아들여졌으나 근래에 들어와 붕당정치 개념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과거에도 있었다. 중국의 붕당정치의 폐해를 지적하고 부정적 당파성을 가진 붕당을 없애기 위하여 송나라 때의 구양수가 《붕당론》을 지은 것처럼 조선 영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