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입어도 문경상간조태평 가위세한지송백니
당현종은 찬히 숭촌문루에 어거해 천하에 크게 사면하고 공신 곽원진등 관작을 상으로 주고 육상선을 불러 들여 말했다. “듣기에 경이 태평공주를 막아 세월이 찰때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드는 절개를 알게 된다고 말할만 합니다.”
象先拜謝而
양인위겸장상 실개불예조정
두 사람은 장수와 재상을 겸해 실제 모두 조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獨常袞居政事堂, 每遇奏請, 往往代二人署名, 中書舍人崔祐甫, 與袞屢有爭言.
독상곤거정사당 매우주청 왕왕대이인서명 중서사인최우포 여곤루유쟁언
유독 상곤은 정사당에 거처해 매번 주청을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