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구석구석까지 파괴하는 토목건설을 국정목표로 만들고 있는 건설부와 농업기반공사, 토지공사, 도로공사, 수자원 공사 등 개발지상주의 기관들의 조직 이기주의는 우리나라를 토건국가의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것은 정보, 환경, 생명의 21세기와는 걸맞지 않는 길이다. 세계적 추세
대구․부산․마산․창원 지역의 식수 비상사태와 사람들의 수돗물 불신까지 초래하였던 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환경 재앙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구환경을 보호하면서 산업발전을 이룩하자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이념이 폭 넓게 확산, 보급되었다. 지구환경을 보호하면서 산업발전을
인간문화재
중요무형문화재 종목을 체득하여 계승할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기․예능인을 ‘전승자’라고 한다. 이들에게는 보유자, 이수자 등 많은 호칭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관계 법률상의 명칭이다. 이들은 무형문화재의 예능 또는 기능을 원형대로 체득․보존하고 이를
자연은 인류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위협적인 존재였다. 그와 달리 현대사회에 와서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에 따라 비로소 등장한 ‘계산된 위험성들’이 점차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이재열. 2004 ; 8)
특히 2003년 2월 일어난 대구지하철화재참사는 비교적 완벽한 재난
자연재해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재해에 의한 재산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데, 1991~2001년 11년간 연평균 피해액은 5,885억 원이며 그 중에서 기후변화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호우, 폭풍에 의한 피해가 96.4%를 차지하고 있다. <그림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