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말하는 것이었다.
동양의 회화는 서양의 예술이 사실(寫實)로서 대변된다면 동양의 우주관과 그 사유구조를 근간으로 하여 생성된 예술이다. 다시 말하면 서양의 예술이 대상을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과학적인 정신을 보여주는 반면에 동양의 예술은 외면보다 그 내면의 저인을 높
대나무의 본질이 가슴속에서 영상으로 맺혀질 때 소동파는 마치 토끼가 튀는 순간 솔개가 덮치듯이 잽싸게 낚아채야 한다고 했다. 대상을 보고 하나하나 베끼듯이 그리는 것은 그림이 아니고 한꺼번에 일필휘지로 쏟아놓듯이 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 문인화적인 인식방법인 것
대나무, 불로초, 거북, 학, 사슴, 천도 등이 있는데, 옛사람들은 이것들을, 시문, 그림, 조각, 생활용품 등에 즐겨 사용하였다.
우리의 민화에서도 이러한 무병장수, 불로장생에 대한 소망을 깃들여 이 열 가지 장생물을 한 화면에 배치하여 십장생도라 이름 붙여 세화로 그리기도 하고 회갑잔치를 장
대나무(겨울)
대는 겨울에도 꿋꿋이 서서 사시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 것은 지조와 절개를 닮았다하여 문인화가들이 즐겨 그렸다.
Ⅱ. 사군자지도(사군자교육)의 특성
가. 오늘날과 같이 물질문명의 팽배로 점차 사회가 각박해져가고 윤리의식이 쇠퇴해지는 이때 사군자를 공부함으로써 우리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산책을 하면 스트레소 효과가 있고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하여 근방 기분이 전환된다. 특히 이곳에는 스포츠 기구, 운동기구가 배치되 있어 허리돌리기, 어깨 풀기 등을 할 수 있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나무와 대나무는 피토치드 성분이 다른 나무에 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