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가 우진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사이 대수는 미도와 몸까지 허락한 사랑 하는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된다.
우진을 추적하던 대수는 고등학교시절 친구에게 우진의 친누나와 같은 고등학교였던 사실을 알게 되고 우진의 친누나가 자살을 했다는 소식도 듣는다.
대수는 고등학교 전학가기 전 날
친누나를 사랑한다. 근친간의 사랑. 그리고 이어지는 누나의 자살하게 된다. 우진(유지태)는 근친의 사랑을 소문 낸 장본인인 오대수(최민식)을 복수하게 되는데, 똑같이 복수하게 된다.
우진은 왜 하필이면 누나를 사랑했을까?. 이것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더불어 설명할 수 있다. 오이디푸스 콤플
<올드보이>..영화를 분석하다.
<올드보이>란 영화의 서평
<올드보이>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수는 더 잔혹해졌고 그 사연은 더욱 처절해졌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감정의 폭발만큼이나 연출은 세련되고 자유로워졌다.
아내와 딸을 둔 평범한 샐러리맨 오대수(최민식)는 곤드레만드레가 돼
대수)은 15년 동안 감금된 것일까? 도대체 왜! 그래서 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두 시간여의 영화 감상을 마치고 극장을 빠져나온 나는 심각한, 정말이지 심각한 정신적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 왠지 이 영화는 내가 지금까지 접했던 영화와는(그리 많이 접한 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