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적공론장은 권력이나 자본으로부터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한다. 따라서 대자본의 참여나 정부기관의 재정적 지원에 의한 언론활동은 제외될 필요가 있다.
둘째, 운영주체가 개인웹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이다. 인터넷은 다른 미디어에 비해 시장진입 장벽이 현저히 낮다. 따라서 누구든
대안적공론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트위터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트위터가 소수의 주도로 이용되며, 자신의 태도 강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현상은 언론의 파급효과가 온라인으로도 옮겨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들게 한다. 따라서 우리 조는 그람시의 이상적 공론
대안적공론장의 모델은 대안미디어 나아가 시민미디어의 중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 브레히트와 벤야민(Benjamin)의 친매체적이며 미디어의 (이용된/이용되지 않은) 가능성을 밝히고자 한 연구전통이 대표적이다. 이는 다시 호르크하이머(Horkheimer)와 아도르노(Adorno) 그리고 하버마스, 엔쩬스베
공론장은 공간적으로 중첩되지만, 국제적, 전국적, 지역적, 자치 단체적, 하부 문화적 논의 영역으로 분화되고, 사안별로 어느 정도 전문화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전문적 공중이 접근 가능한 공론영역들 (대중 과학적, 문예적, 종교적, 예술적, 여성적, 대안적, 보건 정책적, 사회 정책적, 과학 정책적 공
출현은 그 동안 매스미디어로부터 배제되었던 사회의 소외 세력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같은 맥락에서 대안적 미디어로 각광받게 된 가상공간이 기존의 매스미디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하고 이색적인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는 토론장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