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동자들은 자본가와 지배질서에 숙명적으로 저항하며 -아니면 노예로서 굴종하거나 -살아갈 수밖에 없다. 실제로는 모든 것을 창조해내는 생산의 주역이면서도 사회적으로 자본가들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어느 시대에나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 있었고 지배계급은 그들의 지배를
Ⅰ. 서론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을 통해서 민주노조들이 결성되어 향후 대안적노동운동 주체를 형성함으로써 조직노동의 이중구조를 구축하며 민주노조운동과 함께 노동계급 형성을 진전시킬 수 있었다. 노동자 대투쟁이 비정규직 투쟁처럼 조직화 성과 없이 모두 ‘영웅적’ 투쟁으로 산화 했었다
Ⅰ. 서론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을 통해 민주노조들이 조직되어 대안적노동조합운동으로서 조직․동원 역량을 강화하며 노동계급 형성을 주도해 왔다. 민주노조운동은 1996~97 노동법재개정 투쟁 시기 절정을 이루었으나 1997~98 경제위기 이후 침체․약화를 반복해 왔다. 민주노조운동과 함께 부
노동으로 변화되어 갔다.
기술 혁신과 분업에 의한 생산구조의 진화에 따라 부가 농업보다 공업노동에 의해서 훨씬 더 많이 창출되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1880년대에 교통과 통신의 기술이 발달되어 기업들의 활동무대가 크게 확장되고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부의 원천은 노동에서 자본으로 옮겨갔
노동자 운동은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연대의식(필자-자매애)이다(기존 1970년 후반 노동운동은 종교계와 재야의 지원과 개입에 의한 운동이라는 시각 비판).
④대안적 사회에 대한 계급의식 인식에 이르지 못했으나 지난한 투쟁(자본가, 한국노총, 국가 조직)을 통하여 체득한 경험을 통하여 계급대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