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본주의적 소유만능주의적 현주소
우리는 소유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소유만능주의 시대의 모토는 ‘가져라, 그리고 인간 대접받아라’이며, 소유만능주의 시대의 제1원리는 ‘나는 소유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이다. 물론 나는 소유물이 없어도 물리적으로는 존재한다.
대중 가요계에 등장하게 되었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1집 『난 알아요』에서 이런 탈 사랑적 음악의 시도는 예상외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고 했는데, 우리는 이 사실에서 서태지의 매니지먼트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이영미, 『서태지와 꽃다지-대중문화시대 예술의 길 찾기』, 한울, 1995, pp.162
즉, 그
축제 등의 놀이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으며 프랑스 인류학자 그라에는 고대 중국보다 더 위대한 문화는 없다고 소개한 바 있다. 중국문화의 가장 초기적인 단계는 토속 민족들이 풍년과 풍작을 축원키 위해 만들어낸 갖가지 시합들을 가지고 놀이 또는 계절에 따른 축제를 경축했던 단계라고 한다.
문화, 사상, 종교도 민주적․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존재양식의 표현으로서 현대사회 속의 정신과 정보의 대량생산과 교통수단화를 가져오게 하는 기초적 조건이 되었다.
현대는 대중문화시대라는 규정은 대중문화, 대중오락, 대중소비라는 형태로 매스커뮤니케이션이 도시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