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대학생의 글쓰기 실태
1. 대학생 글쓰기 실태에 관한 기존의 논의들
1-1. 대학의 작문, 그 과거와 현재
최근 몇 십년간의 논문 중 대학생의 작문 실태에 관한 최고(最古)의 것은 김은전의 연구(1986)이다 김은전, 「대학생들의 작문의 실태와 그 바람직한 지도 방안」, 『선청어문』, 14,15호,
작문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대학과정의 원활한 이수를 가능하게 하고 교양인이 갖추어야 할 종합적인 언어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독해력과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켜, 이를 바탕으로 실제 쓰여 진 글을 분석하고, 그 타당성을 판단함으로써 논리적인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데 그 부
대학교 p114~120
다양한 매체의 등장은 기존의 신문과 잡지, 책 등에만 국한 되어 있던 글쓰기 형태의 다양성을 가져왔다. 네트워크 기반의 글쓰기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소리 등을 이용한 글쓰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자 작문의 양상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컴퓨터와 인터넷 네트워
.”
․ 루이제 린저 “사람과 그 사람이 쓴 글은 똑같은 것이다.”
․ 아라비아 속담 “네가 쓰는 글은 너를 가장 닮는다.”
․ 세네카 “문장은 사상의 옷이다.”
․ 앙드레 지드는 글쓰기를 악기에 비유하면서 정확성을 강조함.
․ 블테르 “말을 하듯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글쓰기를 한쪽으로 밀어놓고 단 지구시대의 유물처럼 바라보기만 할 수 없다. 초등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우리는 글쓰기 연습을 해왔다. 받아쓰기든 작문이든 간에 그와 유사한 시간을 많이 경험했다. 그럼에도 자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힘들어 한다.
요즘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