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대형유통업체의 특징, 변화
대형유통업체의 특징과 이해를 하기 위해선 소비자의 구매행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가장 특징적 변화는 특히 식품군에서의 선호의 변화가 재래시장에서 대형유통업체가 운영하는 대형할인점으로 옮겨갔다는데 있다. 이러한 할인점의 성장은 시장에서의 일반 소
업체와 중소 상인들 간의 합의점을 찾으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지만, 이견 때문에 갈수록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어 계속해서 더욱 많은 논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1) 늘어나는 SSM
대기업들이 슈퍼마켓에 처음 진출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지난 1960년대부터 대형마트들의 유통
이 논문에선 대형할인점 개점이 지역 중소유통업체(일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중소형 유통업체 간의 갈등완화와 대형유통업체 Developer화를 통한 지역 중소상인과의 공존방안을 위한 대응 전략을 고찰해 보았다. 본 연구의 범위는 은평구를 중심으로 하여 대형유통점
1. 대형유통업체 입장
대형유통업은 자본주의가 허용하는 엄연한 시장 경쟁의 형태 중 하나일 뿐이다. 정책적인 규제도 업계 간 자율적 해법을 촉구하는 정도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수준 정도면 괜찮을 것이다. 대형마트가 입점하는 골목상권은 죽을 것이라고 선동했고, 대형마트를 월 2회 의무
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대형유통업체의 SSM 매장은 홈플러스 150여 개, GS슈퍼 120여 개, 롯데마트 130여 개 등 400여 개에 이르며 이마트도 지난달 30일 73평 규모의 상도점을 시작으로 연내 30여개의 개점을 목표로 SSM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이다. 이처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