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원 성베네딕도 수도원 부설 신학교 중등과 수료
1941년 일본대학 전문부 종교과 졸업
경력
언론계
1942년~1945년 북선 매일신문사 기자
1948년~1950년 연합신문사 문화부장
1950년~1953년 국방부 기관지 승리일보사 주간
1953년~1957년 영남일보사 주필 겸 편집국장
1961년~1965년 경향신문사 논설위원 겸 동경
수도원의 교육 사업을 위촉받게 됨으로써 함경남도 원산 근교인 문천군 덕원으로 이사를 한다. 그 곳 덕원에서 구상은 성장하게 되는데, 덕원은 그의 성장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덕원에서의 어린 시절은 전통적인 농경문화에 대한 원초적 경험되어 연작시 『밭일기』의 배경이되었다.
1933년 덕원에
구상론
1. 생애와 활동
구상은 1919년 9월 서울에서 양반 가문 출신의 아버지와 기독교 집안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구상준으로, 베네딕또 수도원의 교육사업을 위촉받은 아버지를 따라 함경남도 원산(덕원)으로 이주하여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이때의 그의 나이가 네 살로 위로
덕원이라는 곳으로 가서 자라게 된다. 구상 시인은 열다섯에 가톨릭 신부가 되고자 베네딕도 수도원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3년 만에 환속을 하고, 일반 중학으로 진학했으나 퇴학당한다. 마을에서 주의자가 되었다는 낙인이 찍힌 구상 시인은 고향을 떠나 동경으로 가게 된다. 일본대학 종교과와 명치대
수도원의 교육 사업을 위촉받은 포교사로서 함경도 지구 선교를 맡았기 때문에, 1922년 구상의 나이 4세 때 그는 함경남도 덕원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의 유년 시절의 체험은 1960년대 연작시인 『밭일기』에 잘 나타나고 있다.
. 열다섯 살에 천주교 집안의 영향을 받아 소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