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튼평화협정 뒤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나토군이 주축이 된 평화유지군이 보스니아로 들어갔다. 아울러 유엔임시행정청(UNMIBH)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오랜 전란으로 만신창이가 된 보스니아로 들어갔다.
보스니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데이튼 평화협정 이행감시(고위대표부, 약칭 OHR
협정 체결로 동 분쟁은 종식되었지만 평화유지군의 코소보 진주에도 불구하고 동 지역에서 간헐적인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우려될만한 사항은 알바니아계의 세르비아계에 대한 역 테러가 자행되고 있다는 점이며 코소보 북부 미트로비차 지역을 중심으로 극렬히 나타나고 있
"유럽의 화약고"라 불리는 발칸 반도는 수세기 동안 끊이지 않는 민족 갈등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어왔다. 비단 국가 내부의 민족적 종교적 갈등뿐만 아니라, 발칸 반도가 차지하는 지정학적 중요성에 따라 주변 열강들의 개입도 끊이지 않았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통로, 과거 동 로마와 서 로
데이튼 평화협정에 의해 보스니아 사태가 진정의 기미를 보이자 코소보 알바니아계는 코소보해방군(KLA)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무장 투쟁 양상을 보였고, 이에 대해 세르비아도 코소보 해방군에 대한 전면적인 소탕작전을 감행하였다.
1998년 2월말 신유고 남부 알바니아계 밀집거주지역인 코소보에서
데이튼 평화협정에 의해 보스니아 사태가 진정의 기미를 보이자, 코소보 알바니아계는 코소보해방군(KLA)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무장 투쟁 양상을 보였고, 이에 대해 세르비아도 코소보 해방군에 대한 전면적인 소탕작전을 감행하였다.
그런데 1998년 2월말 신유고 남부 알바니아계 밀집거주지역인 코소